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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동화책을"… 시니어 'AI 활용 교육' 3기, 시간을 늘리자 '심화과정' 요청이 쏟아졌다

관리자 │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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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동화책을"… 시니어 'AI 활용 교육' 3, 시간을 늘리자 '심화과정' 요청이 쏟아졌다

1·2기 경험 딛고 교육시간 대폭 확대보이스피싱 예방부터 맞춤 동화·회고록·여행기까지, AI에 흠뻑 젖어든 하루


 

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회장 박성면)는 지난 7 27일 오후 1 30분부터 5 30분까지 여의도 소재 협회 교육장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AI 활용 능력 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시니어를 위한 찾아가는 AI 활용 교육'의 세 번째 순서다.

이번 3기 교육은 지난 1·2기의 경험이 밑거름이 됐다. 짧은 시간 안에 아쉬움을 남기기보다, 수강생들이 충분히 만족하고 AI에 흠뻑 젖어들 수 있도록 교육시간을 대폭 늘려 편성한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이 "심화과정을 열어달라"고 먼저 청할 만큼,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실생활과 업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짜인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니어로서 알아두어야 할 사회안전을 AI로 풀어내는 데 더해, AI를 통한 동화 제작과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 "AI를 두려워 말고, 직접 써보며 익숙해지길"

이날 강의를 맡은 소흥섭 강사는 "생성형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현재 우리의 삶과 업무를 바꾸고 있는 필수 도구"라며 "AI가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경쟁력을 갖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글쓰기와 기획, 콘텐츠 제작은 물론 교육과 여행, 취미생활에 이르기까지 AI 활용 능력이 개인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AI를 두려워하기보다 직접 사용하면서 익숙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구를 손에 쥐다보이스피싱 예방부터 손주 동화책까지

강의에 이어 진행된 실습에서는 시니어의 눈높이에 맞춘 제미나이(Gemini), 노트북LM(NotebookLM), AI 스튜디오(AI Studio)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실습의 폭은 넓었다. 참가자들은 AI를 이용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방법을 정리하고, 손주를 위한 맞춤형 안전 동화책을 만들었다. 여기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다녀온 여행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여행기를 쓰고, 홍보 글쓰기와 동영상 제작까지 손수 해보며 생성형 AI의 활용 가능성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지던 기술이, 일상의 즐거움과 안전을 돕는 실용적인 도구로 손안에 들어온 순간이었다.

■ "미뤄둔 회고록을 이제 시작할 수 있겠다"

체험은 곧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손주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아이의 이름과 성격을 담은 동화를 AI로 쉽게 만들 수 있어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그동안 미뤄왔던 회고록을 AI의 도움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여행을 다녀온 뒤 글과 사진을 함께 정리해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생성형 AI가 생각보다 쉽고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AI와 한층 가까워졌고, 앞으로도 심화과정을 통해 더욱 다양한 기능을 배우며 AI와 친해지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일상 속 안전까지나눔으로 넓히는 AI 저변

협회 관계자는 "생성형 AI는 이제 교육과 문화, 업무뿐 아니라 안전과 관련한 일상생활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디지털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공공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누구나 AI를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동화와 글쓰기 결과물을 서로 나누어 보이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시간을 늘린 만큼 더 깊이 스며든 3기 교육은, AI의 혜택을 시니어에게로 흘려보내는 '나눔의 물결'이 한층 넉넉해지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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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문의: 02-556-3200 / www.kdsm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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