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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안전관리자' 14기 성료… "기초 학습을 넘어, 이제 'AI 에이전트'를 부리다"
관리자 │ 2026-06-25 HIT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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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안전관리자' 14기 성료… "기초
학습을 넘어, 이제 'AI 에이전트'를 부리다" 정부 투자기관에서 민간·타 협회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 AI 안전관리의 저변이 가로로 넓어지고 세로로
깊어지다 변화는 두 방향에서 동시에 찾아왔다. 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회장 박성면)가 주관하는 'AI 활용
안전관리자 자격 양성 과정' 14기 교육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기수에서 가장 또렷하게 읽힌 흐름은 '저변의 수평 확장'과 '욕구의 수직 심화'였다. 그동안 이 과정의 수강생은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정부 투자기관 종사자가 중심을 이뤘다. 그러나 14기 강의실의 풍경은 사뭇 달랐다. 민간기업 실무자와 타 협회 관계자들이 눈에 띄게 늘며, AI 활용의
저변이 공공의 울타리를 넘어 산업 전반으로 번져 나가고 있음을 체감케 했다. 수강생의 출신 지역 분포
또한 이를 뒷받침했다. 서울 50%, 지방 50%. 수도권과 지방이 정확히 반으로 나뉜 고른 분포는, 이 교육이
더 이상 '수도권만의 기회'가 아니라 전국 단위의 흐름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수치였다. 기초를 넘어선 갈증 — "에이전트를 만들고 싶다" 저변이 가로로 넓어졌다면, 수강생들의 욕구는 세로로 깊어졌다. 1년여 전 1기 교육에서 수강생들이 'AI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호소했던 것을 떠올리면, 14기 수강생들이 보인 관심사는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수강생들의 욕구도 한 단계 올라섰다. 이제 관심은 거대언어모델(LLM)의 기초 교육에 머물지 않았다.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Agent)'의 구성과 운영 — 즉, 사람이 일일이 명령하지 않아도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자동화된 AI 조력자를 어떻게 설계하고 부릴 것인가에 질문이 집중됐다. AI를 '써보는' 단계를 지나, AI에게 '일을 시키는' 단계로 진입한 것이다. 이러한 갈증은 교육 동선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났다. 기본 자격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그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곧바로 중급과정 교육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은, AI를
향한 현장의 열망이 어느 수준에 이르렀는지를 짐작하게 하는 장면이었다. 기초 교육으로는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 실무 적용의 욕구가, 망설임 없이 더 깊은 학습으로 이어진 것이다. 디자인에서 운영까지 — 6개 파트로 짜인 실전 커리큘럼 14기 교육이 이러한 욕구를 받아낼 수 있었던 것은, 기초부터 고도화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은 탄탄한 커리큘럼 덕분이었다. 교육은 **'AI로 안전을 디자인하다'(Part 1)**로 문을 열어, AI를 안전관리의 보조 수단이 아닌
설계의 출발점으로 바라보는 관점 전환을 제시했다. 이어 **'안전
현장의 AI 조력자'(Part 2)**에서는 법령 판례 증빙
및 현장 실시간 대응 등 신속하고 일목요연한 중대재해분야 AI 활용법 등 현장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활용법을 익혔고, **'AI 안전관리자의 미래'(Part 3)**를 통해 변화의 큰 그림을 가늠했다. 후반부는 한층 실전적이었다. **'안전보건 DB 구축 및 보고서 작성'(Part 4)**에서는 반복적인 문서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을, **'안전문화 도우미 AI봇 구축
및 운영'(Part 5)**에서는 수강생들이 가장 목말라하던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그리고 **'AI 활용 안전관리 역량 고도화 방안'(Part 6)**으로
교육 전체를 매듭지으며,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현장에 맞는 고도화 전략을 그려보도록 이끌었다. 기초 개념에서 출발해 'AI봇 구축·운영'이라는 실전으로 귀결되는 이 흐름은, 14기 수강생들의 '에이전트를 향한 갈증'과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개인의 교육이 결국 조직을 바꾼다" 14기 교육은 단순한 한 차례의 성료를 넘어, AI 안전관리 교육이 양적·질적으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분기점이었다. 정부 투자기관이라는 출발점에서 민간과 타 협회로,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그리고 기초 사용법에서 에이전트 운영으로 — 저변과
깊이가 함께 확장되는 모습은, 1년여 전 기대와 우려 속에 출발한 이 과정의 결단이 얼마나 시의적절했는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협회 측은 이러한 흐름이 개인을 넘어 조직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한 사람의 안전관리자가 받은 교육이 결국 그가 속한 조직의 안전 체계 전체를 바꾸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 사업장이 동일한 수준의 AI 안전관리 역량을 갖추는 '질적 상향 평준화', 그것이 이 과정이 한 기수 한 기수 쌓아 올리며
지향하는 궁극의 그림이다. 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문의: 02-556-3200 /
www.kdsma.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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