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걸맞은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 추진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회장 박성면)는 5월 30일 고속철도 선도기업인 에스알(대표 이종국, 이하 SR)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안전관리자 인재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디지털플랫폼 기반 재난관리 및 보건안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가 풍부한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와 ‘철도서비스 절대안전’이라는 핵심가치를 선도하는 SRT 운영사 에스알(SR)간 협약을 통해 실무자 중심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안전분야 재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안전한 고속열차 이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과 같은 안전문화활동 추진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추가 사항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박성면 회장은 “고속철도 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인 SR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재난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위험을 예측하고 상시 대비체계를 강화하려고 한다”며 “안전관리자에 대한 실효적인 교육지원과 중대재해처벌법 상 시민재해 대상인 역사와 차량에 대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선제적 예방역량 강화로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협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는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대적 사명을 갖고 있다. 협회는 재난 및 안전 관련 교육과 안전문화 조성, 컨설팅, 디지털 기반 재난·안전 연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정부, 학계, 연구소,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풀(POOL)을 활용해 글로벌 위기 시대에 다양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거버넌스 조직이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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